여야 원내대표가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문제를 담판 짓기 위해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했습니다.
조금 전 논의가 끝났는데, 현장 연결해 결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
[윤호중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]
오늘 중에 추경 예산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고요. 이에 따라서 의장께서는 오늘 오후 6시에 본회의를 열겠다고 의사 일정을 정하셨습니다. 그리고 본회의에 올라와 있는 추경예산안에 대한 수정안 논의를 위해서 여야 2+2, 그러니까 원내 수석과 예결위 간사, 양당의 두 분, 두 분 이렇게 4자 회동을 해서 수정안을 논의하기로 했고요. 그 결과를 오후 2시에 원내대표들과 의장이 다시 만나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. 이상입니다.
[김기현 / 국민의힘 원내대표]
참고로 아까 물어봐서, 예결위 절차 문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저희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.
[윤호중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]
물론 저희는 절차상 하자가 없다는 입장입니다.
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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